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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광 프로젝트 32: 산책, 대화단절로부터의 Exodus

때광 프로젝트 32: 산책, 대화단절로부터의 Exodus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유일한 길
출애굽기 27:1-2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출 27:1)
반듯하게...

1. 오늘 말씀은 성전 뜰에서 예배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죄된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번제단에 태우고나면 비로소 시작되는 하나님과의 '산책 훈련'을 통해...
노예 근성의 때를 벗기는 서른 두 번째 프로젝트로 죄된 모습으로 나아가 대화하려 했던 '대화단절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신다.
오늘 말씀은 예배를 준비하는 성막 뜰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번제단 혹은 놋단이라고 불리는 제단은 번제물을 태우는 곳이다.
이곳에 번제물을 태움으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시작이 된다.
성전 뜰의 모든 기구는 번제에 필요한 기구들로서 번제를 드리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들이고...
바로 번제단은 예배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죄된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우는 것이다. 
'반듯하게'(출 27:1) 태우기 위해 그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말씀하신다.

2. 번제단을 묵상하는데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매일 매일 적용시켜 나의 죄를 태우는 날마다의 QT 임을 말씀하신다.
그저 번제단은 번제물을 태우는 곳이고 나는 그 번제단을 바라보는 청중이 아니라...
내 자신이 그곳에서 날마다 '반듯하게'(출 27:1) 태워져야 바른 예배 가운데로 하나님께로 나아감을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 뜰은 나의 죄 때문에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대화가 시작되게 하는 뜰이이라고.
비로소 번제단에 내 죄된 습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우고나면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대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이 대화, 성전 뜰 대화는 시편 135편에 나오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하나님의 뜰에 서 있는'(시 135:2) 내가 되게 하심이다.
'하나님의 뜰'은 바로 성전 뜰이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손 붙잡고 같이 거닐 수 있는 곳이고...
하나님과 도란도란 대화를 하며 거닐 수 있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공간이다.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던 엄마의 자궁만큼 편안한 하나님의 품임을 말씀하신다. 

3. 그래서 이 '하나님의 뜰'인 성전 뜰에 시편기자처럼 나도 들어가 본다.
그곳에서 기다리신 하나님과 손잡고 거닐면서 하나님과의 대화가 이렇게 시작된다. 
"하나님 저 왔어요. 이곳 하나님에 뜰에까지 마중나와 계셨네요."(시 135:2)
"그럼. 내가 누구를 기다려왔는데. 왜냐하면 너는 내겐 아주 특별한 존재이거든(시 135:4)."
"하나님. 제가 그렇게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였어요?"
"너는 내가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포기하지 못한 나의 특별한 존재, 보배로운 내것(시 135:4)이지."
"염치는 없지만 하나님 참 감사해요. 참 잘하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과 손잡고 거닐 수 있잖아요~"
"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넘겨줄 때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지만 네가 대신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된 것이 너무도 기쁘단다.
이 기쁨을 위해서 나도 그런 일을 한 것이란다(시 135:6). 나도 기쁘단다."
"이 세상에서 그저 일어나는 줄로만 알았던 안개도, 번개도, 바람도 그 뒤엔 하나님이 계셨네요(시 135:7)."
"그게 왜냐하면 너를 구원하는 것이 내가 기쁘게 되는 길이거든. 
너를 빼앗아 가고자 하는 세상의 왕들로부터 내가 빼내어오기 위해 내가 죽인 네 안의 수많은 왕같은 죄와 악함들은 이제 너도 느끼겠지?(시 135:10-11)"
"Wow 하나님. 이곳 성전 뜰에서 동행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하시고 인도하신 결과네요.
Praise the LORD!"

근데여… 주님.
저를 불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칭찬해드릴게 너무도 많게 일하셨음을 감사려요.
내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곳은 어디든 하나님의 성전 뜰임을 기억하며…
그곳에서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오늘같은 대화 늘 나누는 성전 뜰에 늘 서있는 자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참 이 땅 아시죠?
이 땅 사람들도 이 하나님의 성전 뜰이 얼마나 좋은지 한번 맛보게 해주시기를 기대할게요.
오늘부터 주일까지 동부에 있는 교회와 함께 하는 줌으로 여는 큐티 세미나에 주님 함께 하실거죠?

오늘의 미전도종족: Akhvakh 의 러시아!
https://joshuaproject.net/people_groups/10224/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