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광 프로젝트 34: 100% or 98%, 재수로부터의 Exodus
모든 결정의 주권자요 안내자이신 하나님
출애굽기 28:15-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출 28:30)
우림과 둠밈...
1. 오늘 말씀은 복음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다 하시겠다는 은혜 안에서 제비를 뽑는 '100% or 98% 훈련'을 통해...
노예 근성의 때를 벗기는 서른 네 번째 프로젝트로 그저 세상에서 운과 재수에 맡겨 50% 확률을 갖는 '재수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신다.
'우림과 둠밈'(출 28:30)은 일종의 제비 도구로...
우림은 '빛'이란 뜻이고, 둠밈은 '완전함'이란 뜻인데...
우림과 둠밈 중 하나를 선택하여 'yes' 와 'no'로 하나님의 뜻을 판별했다.
우림과 둠밈은 그 이름의 뜻대로 이스라엘을 '빛'과 '완전함' 가운데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신성한 도구였다.
근데 우림과 둠밈이면 제비 뽑기와 같은 것인데 어떻게 제비뽑기에 결정을 맡길 수가 있을까?
구약 시대에는 제비 뽑기를 하여 가나안 땅을 분배하기도 하고, 아이성 패배의 원인을 제비 뽑기로 아간을 찾아 낸 예도 있다.
그래도 확률이 50% 밖에 안되는 우림과 둠밈에 어떻게 중대한 결정을 맡길 수 있냐고 질문할 지도 모른다.
어떻게 이 결정이 맞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
2. 세상의 삶은 그야말로 재수를 따라가는 삶이라고 말씀하신다.
다 그렇게 살고 있지 않냐고 말이다.
늘 눈 앞의 선택해야 할 것들은 50% 의 확률을 가지고 다가오며...
그것을 선택하여 잘 된다는 보장은 역시 50% 밖에 안되는 재수를 뽑는 삶인 것 아니냐고 말이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의 삶은 다르다고 말씀하신다.
확률 50% 밖에 안되는 재수에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존하는 삶이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복음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고 하나님이 다 하시겠다는 은혜이기에.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하나님께 나아옴이라고.
3.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이 정해 주시는 길을 가겠다고 순종할 때...
그 때는 이미 하나님은 98% 를 하시겠다고 정하신 때이고...
기껏해야 우림과 둠밈에 의한 확률은 'yes' 와 'no'의 2% 를 더하거나 빼는 것 밖에 안되기에...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묻는 삶은 이미 올바른 길을 가는 확률이 100% 아니면 98% 라는 말씀임을 고백한다.
세상은 재수를 따라 가는 삶이지만...
복음 안에서는 제비를 뽑아도 늘 하나님이 이루시는 선한 결과를 보게 하시는 삶임을 말이다.
나에게는 '우림과 둠밈'은 무엇인가?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머리에 남은 말씀이 아니라 가슴에 붙인 말씀이며...
내 마음 속에 진리로 자리 잡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의 말씀이며...
이 진리에 비춰보는 것이 바로 우림과 둠밈을 이용한 제비 뽑기임을 고백한다.
내 삶 속에서 출 28:30 처럼 나의 가슴에 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우림과 둠밈을 붙이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응답을 붙잡고 나아가고 있어야 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세상에서의 삶에는 50% 의 재수를 선택하는 삶이지만...
복음 안에 있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선택하는 우림과 둠밈의 삶에는 100% 아니면 98% 중 하나를 선택하는 늘 승리하는 삶임을 고백해요.
이 땅 백성들도 주님 덕분에 얻은 하나님의 우림과 둠밈인 말씀으로 늘 하나님 안에서 늘 승리하는 100% or 98% 의 삶 되기를 기대할게요.
주님 필라델피아 안디옥 교회 여자 성도 대상으로 줌으로 여는 큐티세미나에 주님 일하심에 감사드려요.
늘 주님은 주님의 소원이시기에 그렇게 일하심을요.
오늘은 이제 필라델피아 안디옥 교회 남자 성도들과 함께하는 줌으로 여는 큐티세미나인거 아시죠?
늘 바쁘고 분주해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들어가기 어려운 이들에게 각자 만져주시고 일해 주실거죠?
오늘의 미전도종족: Kaitag 의 러시아!
https://joshuaproject.net/people_groups/20322/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