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36: 띠 띠우는 훈련, 그릇된 띠로부터의 Exodus
거룩함과 정결함을 갖춘 하나님의 사역자
출애굽기 29: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출 29:9)
띠를 띠우며…
1. 오늘 말씀은 제사장의 직분을 위임하여 거룩하게 하는 ‘띠 띠우는 훈련’을 통해…
노예 근성의 때를 벗기는 서른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그저 세상을 쫓다가 스스로 교만의 띠를 띠우고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의 띠를 띄우던 '그릇된 띠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신다.
'그들을 거룩하게'(출 29:1) 하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집중하는 행동의 일관이다.
가져오고... 씻기고... 입히고... 이 모든 행동의 목적이 나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함이며…
'그들을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이런 집중의 길을 가게 하는 직분을 맡기는데 있다.
제사장이 된다는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임을...
단 하나님께 모든 행동이 집중되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의 ‘띠를 띠우며’(출 29:9) 사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스스로 띠운 것인가 아니면 남이 띠운 것인가 하나님이 띠운 것인가.
2. 주님이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 21:18)
내가 진정으로 띄를 띠울 것은 내 스스로의 교만의 띠가 아니라 남이 띠우는 비난의 띠가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띠이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그 띠는 바로 진리의 띠라고 말이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엡 6:14)
주님이 내게 띠우신 것은 바로 말씀의 띠이라고 말씀하신다.
3. 주님이 내게 띠를 띠우신 말씀의 띠는…
주님의 마음을 알려주라고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려주라고 내게 위임(출 29:9)하신 주님의 부탁이셨다.
아니 주님의 소원이셨다.
“내 양 좀 먹여 줄래? 내 양 좀 쳐줄래?”(요 21:16)
내 마음과 사랑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가르쳐주신 사랑으로 해야만 위임 받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고백한다.
그러기에 내게 위임해 주신 띠는 말씀의 띠이고 사랑의 띠임을 말이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4)
말씀의 띠와 주님이 알려주신 사랑의 띠로 거룩하게 하는 ‘띠 띠우는 훈련’을 통해…
그저 세상을 쫓다가 스스로 교만의 띠를 띠우고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의 띠를 띄우던 '그릇된 띠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감당하는 삶이…
주님이 베드로에게 원하셨던 삶이고…
내 삶이어야 함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제가 세상에서 추구하고 따랐던…
그래서 결국 교만으로 치달았던 사망으로 가는 띠 말구요…
세상에 삶을 보여주지 못해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띠 말구요…
주님이 제게 우임해주신 말씀의 띠 사랑의 띠를 띠울 때 주님과 함께 늘 동행하는 주님과 저만의 띠가 띠우고 있음을 고백해요.
주님과 저만의 띠…
주님 좌표 안에 두세요.
N34.2388990, E-118.5701719
오늘의 미전도종족: Aghul 의 러시아!
https://joshuaproject.net/people_groups/10184/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