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프로젝트 10: 장자 재앙, 그리고 하나님의 개입
고난에 대한 정당한 보상, 구원의 날에 갚아 주시다
출애굽기 12:29-36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출 12:29)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1. 오늘 말씀은 완악하여서 하나님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바로에게 하나님 알게하시는 프로젝트(출 7:17), '야다 프로젝트'의 열 번째인 '장자 재앙'을 보여 주신다.
열 번째 재앙인 '장자 재앙'은 바로의 신성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애굽인들은 바로를 생명을 주는 오시리스 신과 태양신의 화신인 프타(Path)로 믿고 있었다.
바로의 임무는 신들의 은총을 유지하고, 질서의 여신 마아트의 법을 집행하는 것이었다.
바로의 아들은 ‘신성한 통치자’의 자리를 계승할 자였고...
애굽 땅의 어떤 아들과도 다른 아들이었다.
그러나 '장자 재앙'을 통해 그는 자기 아들의 죽음도 막지 못하는 무능한 자였음이 드러낸다.
따라서 여호와만이 홀로 죽음과 삶과 생명을 주관하시는 절대적인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시는 '야다 프로젝트'의 종지부를 찍는 재앙이다.
근데 왜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출 12:29)을 다 치시는 것일까?
2. "바로 네가 끝까지 내 백성을 보내주기를 거절한다면...
난 애굽의 처음 난 것을 다 치겠다"는 것이 '장자 재앙'이라 말씀하신다.
10 가지 재앙, 특히 '장자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선포하시는 것은...
"내 백성을 건드리지 말라. 그러나 나의 백성인 너희도 범죄하면 이런 재앙을 받는다" 라는 메시지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장자인 이스라엘을 얻기 위해...
그 대가로 애굽의 장자를 대속 제물로 삼은 것임을 말씀하신다.
3. 정말 바로가 급했나보다.
장자 재앙을 당한 그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출 12:31) 빨리 떠나가기를 원하고 있다.
그렇게도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더니 하나님의 개입이 있으시니까 바로 시행하는 바로이다.
아마도 그 즉시로 이스라엘 백성이 떠나야 했음을 의미하는 구절이 출 12:34 에 나온다.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출 12:34)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어려운 상황 앞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면...
세상은 이렇게 밤이라도 가능한 상황으로 돌려 놓는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불가능은 가능이 됨을 고백한다.
이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출애굽시키고 바로에게는 하나님을 알리는 '야다 프로젝트'의 열 가지 재앙은 이렇게 외우며 정리하게 하신다.
피개이파온독우메암장
(피, 개구리, 이, 파리, 온역, 독종, 우박, 메뚜기, 암흑, 장자)
피- 나일강 신=하피(Hapy) 신
개- 개구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헤카(Heka) 신
이- 땅의 신=겝(Geb) 신
파- 멍청이 모양의 코프리(Khopri) 신
온- 황소 신=아피스(Apis), 하솔(Hathor) 신
독- 메이스(Meith) 여신, 의술의 신=임호텝(Imhotep) 신
우- 공중의 신=이시스(Isis), 누트(Nut) 신
메- 곡물 신=세트(Seth) 신
암- 태양 신=아몬-라(Amon-Ra) 신
장- 생명 신=프타(Path) 신
이 열 가지 재앙은 애굽이 섬기던 우상들을 치시며 하나님을 알리시며...
"내 백성을 건드리지 말라. 그러나 나의 백성인 너희도 범죄하면 이런 재앙을 받는다"는 메시지...
이 하나님이 내 아빠이신게 너무도 든든하다.
"꺄불지 마!"
근데여... 주님.
이제 '가득찼음'의 신호로부터 시작되어 전개되어 온 Exodus 의 막바지에 다다르며...
Exodus 는 Exodus from 이 중요한게 아니라…
Exodus for 가 중요함을 고백해요.
어디를 향해 가느냐가 더 중요함을요.
열 가지 재앙으로부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기억할게요.
"내 백성을 건드리지 말라. 그러나 나의 백성인 너희도 범죄하면 이런 재앙을 받는다."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태국 현지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 줌으로 여는 큐티 세미나…
통역이 순조롭도록 주님이 일하시는거죠? 주님을 기대해요.
늘 그러셨듯이요.
오늘의 미전도종족: Zaza-Dimli 의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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