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dress code

dress code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출애굽기 39:1-2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출39:1)
거룩한 옷...

1. 하나님이 입으시라는 '거룩한 옷'(출 39:1)...
입으면 저절로 거룩해지는 옷이라는 말일까 아니면 거룩한 사람을 위한 옷이라는 말일까?
오늘 입으라시는 '거룩한 옷'(출39:1)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장이기 위해서 입어야 하는 dress code 이다.

2. 근데 그 '거룩한 옷'은 그저 입는다고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마음이, 행동이, 삶이 모두 거룩의 모습을 저절로 드러나는 삶의 '거룩한 옷'이이어야 함을 말씀하신다.
무조건 입었다고 거룩해지는 옷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을 위한 옷도 아니라...
하나님을 삶에서 드러내고 예수가 내 안에 있는 모습을 삶으로 드러내는 옷이라고 말이다.

3. 그 '거룩한 옷'에 달려 있는 '어깨받이'(출39:4) 그리고 '흉패'(출39:8)...
이 '어깨받이'라고 하면 어깨에 다는 견장인데...
그리고 '흉패'는 가슴에 다는 훈장인데...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은 알겠지만 견장과 훈장은 계급장과도 같기 때문에 저절로 멋지게 보이고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만든다.
오늘 말씀에서 이같은 견장인 '어깨받이'에 그리고 훈장인 '흉패'에...
금테두른 호마노 보석을 달고 그 보석엔 6개 지파씩 양쪽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겨 놓은 모습...
열두 지파를 나이 순으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6지파와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 6지파를 위해서 중보하며...
이들을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도록 예배에 말씀에 기도에 전념하는 거룩한 옷을 입은 제사장...
이런 제사장이 되라고 주신 견장과 훈장임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전 이 견장을 어깨에 달고 훈장을 가슴에 달고 호령하고 으시대려고 하진 않았나요...
마치 내가 거룩하다는 견장을 달고 말이죠.
하나님. 
이제부턴 제 어깨의 견장에 달려 있는 수많은 이름들...
중보해야 할 이름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의 말씀을 늘 기억할게요. 
"니들 홉니와 비느하스 알지!!!"
제 좌표 드릴게요.
주님 좌표 안에 두세요.
29.984785, -95.296560

오늘의 미전도종족: Rathawa 의 파키스탄!
https://joshuaproject.net/people_groups/17947/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