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사사
형통한 사명 성취,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
사사기 1:1-10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삿 1: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1. 그전에 '모세가 죽은 후에'(수 1:1)는 여호수아가 준비 되었었다.
근데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삿 1:1)는 누가 준비되었나?
'우리 가운데 누가?'(삿 1:2)라는 말에서 준비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준비하도록 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의 진정하고 유일한 지도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알리고 역사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사실 사람이 죽은 게 문제가 아니라...
말씀이 이어지지 않았다는 게 문제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삿 1:2)가 더욱 절실한 이 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족속과 싸울 유다를 정해 주신다.
그리고 유다는 누이 디나를 위한 보복조치로 열외에 있던 시므온에게 손을 내밀어 협력한다.
유다와 시므온은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치고 동해 보복법 대로 아도니 베섹(삿 1:7)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고 결국 예루살렘에서 죽게 된다.
유다는 또 예루살렘과 헤브론(기럇 아르바)의 가나안 족속을 친다.
지도자가 준비도지 않았음에도 이런 승리를 가져오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삿 1:2)
2.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삿 1:1)은 마치 눈 앞의 믿을만한 것들이 없어졌을 때라고 말씀하신다.
"그때 너는 무엇을 의뢰하고 있니?" 물으신다.
진정한 믿을 만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려 주신다.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삿 1:2)의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이다.
3. 내 인생을 돌아보면 출애굽기, 여호수아, 그리고 사사기로 점철되었었다.
인생의 광야를 헤메던 출애굽기를 거쳐...
세상에서의 정복과 배분으로 누리던 여호수아가 최종이 아니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삿 1:1) 의뢰할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그 다음은 죄로 범적되어 방황함과 회개의 시기인 사사기로 접어들게 됨을 고백한다.
사실 하나님만 따르라는 설교는 어쩌면 무책임한 말이다.
모델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삶으로 보여주며 따라야 하기에 그리스도인 각자가 가정과 직장과 교회의 사사이어야 함을 고백한다.
또한 준비된 리더가 없어서 사사기를 맞듯…
다음세대를 양육해서 준비하지 않으면 영적 사사기를 맞이하게 될 것임을 말이다.
그렇담 나의 사사는 누구여야 하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여야 한다.
'내 삶의 사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여야 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제가 눈 앞의 상황에서 늘 의뢰할 분은 주님이심을 고백해요.
주님이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삿 1:2)는 말씀 하시면 끝임을요.
'내 삶의 사사'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얻는 이 평안과 든든함…
이 땅 백성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여기 우크라이나 땅 전체를 제 좌표로 올려 드려요.
오늘의 미전도종족: Bakhtiari 의 이란!
https://unreachedoftheday.org/index.php?m=8&d=3&y=2021&lang=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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