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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리고 삶은 내 맘대로?

하나님은 누리고 삶은 내 맘대로?

하나님 말씀을 저버린 다음 세대
사사기 2:1-10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삿2:3)
옆구리의 가시... 올무...

1. 하나님 빼면 아무 것도 아닌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은 누리고 삶은 내 맘대로...'가 그들이 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종착지는 다름 아닌 '우는 자들'을 뜻하는 '보김'(삿 2:1)이다. 
결국은 '옆구리의 가시'(삿 2:3)가 되고 삶의 '올무'(삿 2:3)가 될 앞날의 먹구름낀 날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이스라엘의 태도 때문에 얼마나 오랜 동안 가나안 족속으로부터 얼마나 괴롭힘을 받을 것이지...
그들의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삶의 올무가 될 것을 보여주는 것이 사사기이다.

2. 가나안에 들어와서 각 지파대로 자신의 땅을 챙기고 소유를 가지면서부터 하나님보다 세상의 소유가 더 먼저 들어오는 삶은 '길갈에서 보김으로' 가게 됨을 말씀하신다. 
"너희들 삶이 지금 길갈에서 보김으로 가는 거 알아?!"
"그렇게 아낀다면 내가 그렇게 살게 해주겠다. 네가 쓴 답안대로 일할거다..."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의 대적이 되게 하는 징계를 내리신다(삿 2:3).

3. 하나님 없는 삶은 소리는 큰 엔진 같지만 아무런 소산이 없는 공회전의 삶임을 고백한다.
왜냐하면 삶이 돌이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 돌아갔고...'(삿 2:10)라는 신앙의 멸종을 의미하는 것같이 소망이 없어 보인다. 
이미 부모가 자녀에게 원하는 것이 말씀을 보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기 보다는...
세상의 성공과 명문 대학에 가도록 전문인이 되어 돈을 잘벌라고만 가르친다.
시험이 있으면 교회가지 말고 시험 공부하라고 가르치기에...
하나님보다 세상의 성공과 재물이 우선이라고 암암리에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믿음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믿음을 가진 누군가가 자신이 받은 은혜를 간증하고 나눌 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게 된다.
이게 큐티 나눔의 유익이다. 
나눔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거쳐 믿음의 유산을 흘려보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다시 첨부터 자녀를 키운다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알게하고, 날마다 큐티를 하고 나누게 할거다. 
하나님과 친해지면…
그 다음 자녀는 내가 걱정하고 돌볼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손붙잡고 이끄시기에.

근데여… 주님.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데 제게 올무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보김에서 길갈로 오게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길갈에서 보김으로… 
'하나님은 누리고 삶은 내 맘대로'하는…
죄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주님 늘 기억하게 해주세요. 
제게 하신 출애굽을…
제게 하신 유월절을…
제게 하신 오순절을요. 
여기 우크라이나 땅 전체를 제 좌표로 올려 드려요.

오늘의 미전도종족: Kurd, Kurmanji 의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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