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난은 리트머스 시험지

고난은 리트머스 시험지

은혜의 주님을 망각한 독단적인 협상
열왕기상 20:26-34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왕상20:28)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 아람의 벤하닷이 또 쳐들어 온다(왕상20:26).
근데 하나님은 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아합을 도우신다.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왕상20:28)는 말씀과 함께.
이 말씀은 여전히 하나님이 일하심을 몰랐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또 보이신다.
"너희 뒤에 있는 하나님을 알라고."

2. 늘 하나님의 목적은 뒤에서 움직이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리시기를 원하신다.
지금은 아람이 쳐들어오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을 경험하면...
그래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더 큰 축복이기에.

3. 고난이 올 때마다...
하나님이 일하심에 감사를 하다가도...
어느덧 잊고 다시 세상 속에 있던 나를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사용하셨던 고난들...
이젠 고난 가운데서도 일하실 하나님을 알기에 고난은 기대로 바뀜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아합은 아합거리를 만들라는(왕상20:34) 벤하닷의 속삭임에 속아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전쟁에 이겼는 줄 알고 벤하닷을 인심쓰듯 살려주네요.
결국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기대는 교만으로 됨을 절 보면 알겠네요.
고난은 기대와 교만을 가르는...
리트머스 시험지 임을요.
고난은 기대를 고만하게 하고 교만으로 빠지게 하기도 하고...
고난은 교만을 고만하게 하고 기대로 가게 하기에요.
그 때마다 하나님이 주셨던 말씀 기억할게요.
"난 네 답안대로 일할거다."
제가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고난은 리트머스 시험지'임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