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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지

인생의 답지

헛된 우상을 찾는 마음, 진노의 심판 선언
열왕기하 1:1-8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왕하1:3)
하나님이 없어서...

1. 누군가에게 생명에 관한 것을 묻는다는 것은...
그 생명을 주관하고 있음을 안다는 말이다.
근데 아하시야는 자신의 생명에 관한 것을 하나님이 아닌 파리우상 바알세붑에게 묻는다(왕하1:2).
'하나님이 없어서'(왕하1:3)?
기가 차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는 엘리야를 통해 확실하게 답을 준다.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왕하1:6)

2. 하나님은 각자의 삶 속에서 별로 힘도 없는 바알세붑과 비교할만한 분으로 남고 싶어하지 않으신다.
늘 전쟁 중인 마음의 전쟁터에서...
하나님은 왕이 되시고 싶다고 하신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고 싶으셔서 말이다.
'하나님이 없어서'(왕하1:3)?
기가 찰 노릇의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하나님은 기차게 그 전쟁터를 평정할 왕으로 일하고 싶어하신다고 말씀하신다.

3. 난...
내 마음의 전쟁터에서 하나님을 기차게 일하실 왕으로 모시고 있는가?
아님 지저분한 파리대왕 바알세붑과 비슷한 수준에 놓고 견주고 있는가?
내 마음에서 하나님이 이기시게 하는 것...
그게 예배이고...
그게 순종이고...
그게 영광 돌리는 것임을 고백한다(빌2:11).

근데여... 주님.
시험은 볼 땐 어려워도...
답지를 들고 본다면 누워 떡먹기잖아요.
하나님은 제 '인생의 답지'임을 고백해요.
그래서 그 '인생의 답지'들고 보는 시험...
이 땅의 삶은 누워 떡먹기 임을요.
'인생의 답지' 버리고 '하나님이 없어서'(왕하1:3) 눈 앞의 파리대왕을 쫒는 어리석은 세상의 삶...
세상에 남겨둔 그 마음 다 떼어 주님께 드렸더니...
주님은 제 '인생의 답지' 되어주셨네요.
이건 컨닝이 아니라...
누림인거죠^^
공짜로 주시는 은혜이기에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인생의 답지'이신 주님을 누리는 삶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