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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

완고함이 가져온 비극, 겸손함으로 구한 생명
열왕기하 1:9-18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왕하1:9)
내려오라...

1. 왕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내려오라"(왕하1:9)는 말...
내 말대로 안들으면 죽이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말하니까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오십부장과 오십명을 불사른다.
그것도 두 번 씩이나...
그리곤 산에서 내려가 왕에게 죽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그대로 아하시야는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는다.
말씀 대로 이루어진다.

2. 하나님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일까?
엘리야는 어떻게 그렇게 본인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확신할 수 있었을까?
불로 죽은 102명의 생명은 하나님의 사람에겐 중요하지 않은 것일까?
마치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저주받아 암곰에게 찢겨죽은 아이들 사십이 명 사건(왕하2:23-24)이 연상이 되어 묻는데 답을 주신다.
누구의 영향을 받는가... 가 그 결론이라고 말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오로지 하나님에 의해서만 영향받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3. 난 어려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에서 벗어나려 독학을 결심하고 세상의 영향력을 따랐다.
"내려오라"(왕하1:9)는 세상의 소리를 따랐다.
그 안에서 죄의 크기는 점점 커져갔다.
세상에서 가지면 가질수록...
높이 놀라가면 올라갈수록...
많이 누리면 누릴수록...
그 영향은 점점 더 커갔다.
나도 아하시야였다.
침상에서 내려올 수 없었던 존재였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는 새 영향력 안으로 초대받았다.
이제사 보인다.
세상의 영향을 받는...
죄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뭘 해도 결론은 '꽝'임을.
근데 하나님의 영향을 받는 곳에 서보니...
뭘 해도 '대박'이다.
날마다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로 하루가 시작된다.

근데여... 주님.
제 한달 월급이 얼만줄 아시죠?
아침에 침상에서 심장이 멎으면 병원가서 운좋으면 그거 뛰게 하는데 한 10만불은 들잖아요.
아침마다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누리는 전 그래서 한달에 300만불 벌어요.
감사해요.
이젠 세상에 속지 않게 해 주셔서요.
날마다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주셔서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향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셔서요.
말씀대로 꼭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향 안에 들게 해 줘서요.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붙잡는데 열심인 사람임을 고백해요.
말씀대로 이루실 분을 붙잡으면...
세상에서 가장 잘한...
열심히 한...
성공한 사람임을요.
이 비밀... 누구에게 갈켜 줄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침상에서 내려오는 은혜'를 날마다 누리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