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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표 과연!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

세심한 배려와 환대,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열왕기하 4:8-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왕하4:17)
과연...

1. 수넴 여인의 섬김(왕하4:8,10)...
그가 보여 준 건 엘리사를 향한 '배려'(왕하4:13)였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도 수넴 여인에게 '하나님의 배려'를 전달한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왕하4:13)
아들도 없는...
남편도 늙은 수넴 여인에게 아들이 있을거라고(왕하4:17).
불가능 같지만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왕하4:17)은 오게 되어 있음을 다시금 감탄하게 하는...
'과연'(왕하4:17)이다.

2. 배려는 말 안해도 알아주는 거라고 말씀하신다.
뭣이 부족한지...
뭣이 필요한지...
뭣을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이걸 다 나에게 해주시는 분...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배려에 정말 난 살맛이 난다.
그래서 나에게 날마다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3.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하며...
나도 하나님을 배려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하나님을 배려하는 건...
그분이 하나님 되심을 내 삶 속에서 알아드리는 것임을 고백한다.
내 삶의 주인이고...
내 삶의 왕 되심을 인정하는것임을 말이다.
그러면 늘 '하나님의 배려'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의 감탄이 끊이지 않음을.

근데여... 주님.
세상이 말하는 배려는 배려가 아님을 알게 되었어요.
그저 나를 위해줘.
그저 나를 편하게 해줘.
그저 나를 나만큼 사랑해줘 하는 요구임을요.
진정한 배려는 그래서 내 힘으로는, 내 모습으로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할 때 성령이 하시게 함을요.
내게서 그리고 누군가에게서 '배려'의 모습이 보인다면 그것은 성령의 일하심임을요.
성령 충만임을요.
나를 진정으로 배려하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그분이 십자가 상에서 보여주셨던 고통 속에서의 사랑 만이 진정한 배려이고...
유일한 배려임을 고백해요.
이젠 이같은 하나님의 배려만 아니라...
제가 하나님을 배려해 드릴 차례예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내 삶 속에서 알아드리는거요.
내 삶의 주인이고...
내 삶의 왕 되심을 인정하는것임을 고백해요.
그래서 늘 하나님의 배려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의 감탄이 끊이지 않음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하나님의 시간표 과연!'을 누리는 삶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