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죽었던 에서 잠자는

죽었던 에서 잠자는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권능
열왕기하 4:18-3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왕하4:27)
발을...

1. 엘리사에게 '배려'를 전한 수넴 여인의 하나님이 주신 아들이 죽었다.
그러자 수넴 여인은 재빨리 엘리사를 찾아가 '발을'(왕하4:27) 안으며 원망 섞인 얘기를 늘어 놓는다(왕하4:28).
실은 '발을'(왕하4:27) 잡고라도 하는 하소연이다.
엘리사는 그 사환 게하시에게 앞서가서 엘리사의 지팡이를 죽은 아이의 얼굴에 놓으라고 시킨다.
그 후에 가서 아이를 살리는 엘리사이다.

2. 세상 사람들은 이럴 때 속담처럼 죽은 아이만 바라보며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아직도 소망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발을 잡고서라도(왕하4:27) 청할 곳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게하시가 먼저 속히 가서(왕하4:29) 죽은 아이의 얼굴에 놓은 엘리사의 지팡이...
그러면 죽은 아이가 아니라 자는 아이로 변화된다고 하신다.
엘리사는 그저 '죽었던 에서 잠자는' 아이를 와서 깨우기만 하면 된다고 하신다.

3. 죽은 아이... 바로 내 모습이었다.
근데 어느날 내 얼굴로 나무 지팡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덮여졌고 난 잠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깨어났다.
내 얼굴에 엘리사의 지팡이를 놓아 준 많은 분들이 스친다.
당시엔 아무 일 일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죽었던 에서 잠자는' 나로 바꾼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나에게 입을, 눈을, 손을 맞추며 나를 덮어주신 분(왕하4:34)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세상은 불가능이라고 결론지어도...
하나님께는 늘 가능하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임을 고백한다.
세상 불가능 선언 하나님 가능 선언이다.
그러면 늘 '죽었던 에서 잠자는'으로 바뀜을 말이다.
오늘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안되보인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권능 finger of God 은 그저 하나님이 손가락만 까딱해도 되기에...
세상 불가능 선언 하나님 가능선언이기에 말이다.

근데여... 주님.
하나님의 배려는...
세상 상식을 초월해 죽은 자도 살리며 보이시네요.
"내가 한다"고.
그래서 어느날 제 얼굴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덮고 '죽었던 에서 잠자는' 저로 바꿔주심에 감사해요.
온몸으로 죽기까지...
저에게 입을, 눈을, 손을 맞추며 나를 덮어주신 분(왕하4:34)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해요.
이젠 확신하며 고백할 수 있어요.
세상은 아무리 불가능이라고 결론지어도...
하나님께는 늘 가능함을요.
그리고 전 주님의 '발을 잡고'(왕하4:27) 늘어지면 됨을요.
이런 대박 모르는 사람들...
엄청 불쌍하네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죽었던 에서 잠자는' 삶으로 바꾸실 예수 그리스도로 덮이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