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내통하는 삶

하나님과 내통하는 삶

일상을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6:1-14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왕하6:11-12)
내통... 침실에서...

1. 엘리사는 한 제자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기 위해 나무를 베다 물에 떨어 뜨린 쇠도끼도 물에 떠오르게 하여 찾는다(왕하6:6).
더군다나 이스라엘에 있지만 아람 왕의 침실에서 하는 말까지 모두 아는 엘리사이다.
아람 왕은 엘리사가 누구와 '내통'(왕하6:11)한다고 단정할 정도이다.
'침실에서'(왕하6:12) 세운 계획...
아무도 모른다는 계획이지만...
'내통'(왕하6:11)하는 자가 있으면...
이미 광고된 계획이다.

2. 엘리사와 '내통'하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하신다.
무엇이든지 아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알려주시면...
비록 '침실'이라도 공개된다고 말이다.
무거운 쇠도끼같은 '침실' 속의 죄도 다 떠오른다고 말씀하신다.
거룩과 사역을 위장한 '침실에서'(왕하6:12) 세운 계획...
"다 알고 있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3. 이런 분이 나와 한 편인 게 다행이다.
'침실'은...
내가 세상에서 가지고 살던 속 마음이었다.
거긴 거짓도 교만도 방탕함도 욕심도 가득한...
나만 알고 있던 곳이었다.
근데 어느날 다 보시고 계신 하나님이 부르셨다.
"다 알거든... 이젠 그 쓸다리 없는 마음 다 내게 줄래? 이젠 그 마음을 나와 내통하는 데 쓸래?"
하나님과 '내통'하는 삶...
하나님이 나와 한 편이기에...
삶 자체가 대박이다.

근데여... 주님.
누가 제 편인지를 알려면...
누구와 내통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네요.
저의 세상과 '내통'하던 삶...
이젠 주님과 '내통'하는 삶인게 너무 감사해요.
제가 이렇게 주님과 '내통'하는 삶 알려주려고...
늘 큐티 세미나도 하고 일대일 제자양육 하는 거거든요.
그때마다 주님이 함께 해 주세요.
그들도 그들의 '침실' 속 마음을 만지시는...
주님과 '내통'하는 거 경험하도록요.
제가 '내통'하는 주님 드러내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하나님과 내통하는 삶' 살도록 친밀하게 주님과 교제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