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밭, 독이 든 자리
하나님을 대적한 자의 심판과 죽음
열왕기하 9:27-37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왕하9:36-37)
거름같이...
1. 골든벨처럼 기고만장하여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던 이세벨의 삶...
이세벨이 아니라 이세밭이 되었다(왕하9:37).
개들이 그의 살을 먹고...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왕하9:37) 밭에 형체도 모르게 있을거라는 예언대로(왕상21:23)이다.
근데 요람도 이세벨도 평안에 사무친듯 '평안하냐'(왕하9:31)가 기본 레파토리다.
평안을 깨던 자 이세벨에서 죽어서나마 땅에 평안을 주는 거름이 된다.
2. 하나님을 모르는 삶은 다 이세벨의 삶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하나님을 외면해서라도 나봇을 죽여서라도 빼앗고 싶은 죄성은 어디 이세벨 뿐일까 물으신다.
근데 이런 나를 위한 열심은 죽음에 대한 준비는 전혀 하지 않은 가장 어리석은 자로 삶을 마감한다고 하신다.
살 때도 대박 죽어도 대박인 길을 하나님이 가르쳐 주셨건만 그녀에겐 아합의 왕비라는 자리가 독이 되었다고 말이다.
"살면서 죄를 거르면서 살래 아니면 이세벨처럼 죽어서 거름이 될래?" 물으시는 하나님이시다.
3. 세상에서 높아지려고 죄를 거르지 않고 산 적이 있었다.
근데 죄를 거르지 않으면 세상은 거름밭이 됨을 고백한다.
세상에서 높은 자릴수록 좋은 것일까?
그 자리가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길과 정반대로 걷는 길이라면...
그 자리는 '거름밭, 독이 든 자리'임을 고백한다.
독이 든 병은 겉에 써 있기에 마시려들지 않지만...
'거름밭, 독이 든 자리'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겉에 너무 좋아보이기에 포장되어 있기에 서로 마시려드는 세상의 음료수가 되었다.
내게도 재물을 모으던 자리가 그렇고...
대우받는 자리가 그렇고...
교수 자리가 그랬다.
마셔보니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지게 만드는...
'거름밭, 독이 든 자리'였다.
근데 해독제를 얻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건네 준 복음과 말씀의 해독제...
마셔보니 이젠 보인다.
'거름밭, 독이 든 자리'인 사망의 해골 이세벨 심볼이.
근데여... 주님.
세상의 '거름밭, 독이 든 자리'를 마시던 삶에서 구출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님이 주신 해독제...
그건 해독제보다 더 좋은 '해결제' 였어요.
저의 죄 문제를...
구원을...
영생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신 주님 감사해요.
이 복음의 해결제 말씀의 해결제가 필요한 곳 바로 날마다의 저의 삶이고...
이 땅임을 고백해요.
저도 이세벨과 같은 삶이었지만...
이세밭으로 가기 전에...
이대박 주셔서요.
이 대박 누구 나눠줄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마다 주님이 주신 복음의 해결제 말씀의 해결제로 '거름밭, 독이 든 자리'에서 나오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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