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만연해진 죄와 악, 포로로 마친 역사
열왕기하 17:1-12
"이스라엘의 자손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 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며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왕하17:9-12)
이방 사람 같이...
1. 막가는 이스라엘이다.
수많은 '또'(왕하17:11,12)가 나온다.
이를 보고 있는 하나님 마음은 어떠셨을까.
"또야? 또야?"
더군다나 그렇게 행하지 말라고 이미 말씀하신 것들이다.
'이방 사람 같이'(왕하17:11) 말이다.
결국 이방 사람 앗수르에게 넘어간다.
2. "세상이 보기엔 잘가는 이스라엘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물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보란듯이 하나님 반대방향으로 가는 거...
세상에서 소위 잘나갈 때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그 때가 바로 고난의 이브라고 말이다.
3. 어느 정도 고난은 그래서 필요한 지도 모른다.
'당췌' 그것 없으면...
하나님을 찾으려 들지 않으니 말이다.
하나님 보시기엔...
그래서 고난도 괜찮은 시간이다.
하나님도 고난의 대차대조표를 뽑아보니 결국 유익이기에 말이다.
그렇기에 나도 그렇다.
근데여... 주님.
가만 두면 영락없이 하나님 반댓길로만 가는 '당췌' 개념없던 이스라엘의 모습이 제 모습이네요.
그런 저를 하나님 바라보게 하신 건...
바로 고난이었어요.
'당췌' 그것 없으면...
하나님을 찾으려 들지 않는...
하나님 보시기엔...
그래서 고난도 괜찮은 시간임을 고백해요.
'당췌' 그것 없으면 '이방 사람 같이'(왕하17:11) 살 수 밖에 없음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당췌' 이방 사람 같이 살게 하지 말아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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