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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기도 = 기대

말씀 + 기도 = 기대

기도하는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립니다
열왕기하 19:1-1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왕하19:3)
해산할 힘...

1.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베옷을 입은 다음 하나님 전으로 달려간다(왕하19:1).
옷을 찢는 것은 이젠 내 것은 필요없다는 고백이고...
베옷을 입는 것은 항복의 표시이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청한다(왕하19:2).
하나님은 어찌 보고계신지의 기도이다.
'해산할 힘'(왕하19:3)이 없을 때 하나님께 항복하면...
말씀이 전부가 된다.
히스기야는 제대로 보고 있었다.
눈 앞의 상황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경수가 끊어졌을 때가...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일하실 시간이라는 것을.

2. 하나님 보시기엔...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가 바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때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그때가 바로 해산할 때임을 말이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께 항복하는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달려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함을 경험할 때임을.
그래서 하나님은 어찌 보고계신지의 기도를 할 때임을.

3. 근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의 시간이 되면...
문제는 '해산할 힘'(왕하19:3)이 없다는 거다.
'해산할 힘'(왕하19:3)이 없는데 계속 힘만 주다보면 해산은 불가능하다.
그럴 때 내 힘을 모두 빼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시는 말씀에 힘을 얻으면 그 때가 바로 힘 줄 때임을 고백한다.
그 '해산할 힘'(왕하19:3)은...
말씀으로부터 얻음을 고백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면 갈수록...
그리고 하나님은 어찌 보고계신지의 기도가 더해지면...
해산의 때에 '기대'가 힘이 됨을 말이다.
'기대'하게 하시는 말씀을 받는 순간...
'해산할 힘'(왕하19:3)은 채워지고 '기대'는 더욱 커만 가게 된다.
"하나님. 어떤 일을 하시려고 제 힘을 다 빼셨나요?"하며 말이다.
'말씀 + 기도 = 기대' 임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커다란 역사는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있어왔음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히스기야처럼...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 '기대'하게 하심에 감사해요.
눈 앞의 상황에서 경수가 끊어지는 것은...
기도하며 '기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인임을 고백해요.
그래서 '말씀 + 기도 = 기대' 임을요.
오늘도 섬기는 땅들 사람들과 중보하고 있는 이들의 삶에 이 공식이 적용되도록...
그들에게 해산의 힘을 '기대'로 채워 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