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만 번쩍이는 금 그릇은 깨어져야
자기 백성을 징계하시고 함께 모욕당하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24:8-20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왕하24:13)
성전의 금 그릇...
1. '...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왕하24:9,19)의 결국이다.
그 결국은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왕하24:13)을 다 파괴한다.
예배 드리기 위해 가장 좋은 금으로 만든 그릇을.
함께 모욕 당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 마치 그 금 그릇 필요없는 예배를 드렸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모양만 금 그릇이면서...
정작 그 안에는 자기의 유익과 우상으로...
악으로 가득채운 예배를 받기에 진저리가 나신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셨다고 하신다.
결국 하나님과 함께 하기 싫어서...
하나님이 내 왕이라고...
하나님이 내 주인이라고 고백하기 싫어서...
세상 왕의 종이 되고자 하는 쓸모없는 그릇들은 다 파괴된다고 말이다.
3. 하나님 앞에서 나라는 그릇은 어떤 모양으로 있는지 돌아본다.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은혜로 채워질 금 그릇이 오히려 하나님 보시기에 악으로 채우고 있진 않은지.
주인을 버리고 세상 왕의 종이 되어 그릇을 깨고 있진 않은지.
'모양만 번쩍이는 금 그릇은 깨어져야' 함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성경은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 놓인 그릇들에게 이렇게 묻는 책 임을 고백해요.
네 주인이 누구야?
네 왕이 누구야?
이 질문 앞에 늘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담을 그릇을 비우고...
하나님을 향해 드는 그릇 될게요.
하나님 앞이라면...
'모양만 번쩍이는 금 그릇은 깨어져야' 하고...
주님이 빚으시는 토기로 있어야 함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들의 삶에서 '모양만 번쩍이는 금 그릇은 깨어져야'함을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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