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소문 진원지
감사로 기억되고 믿음의 본이 되는 성도
데살로니가전서 1:1-10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1:8)
믿음의 소문...
1.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삼총사인 바울과 살라(실루아노)와 디모데 그야말로 3명의 선교사가 현지인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고 이제 초신자들인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는 선교서신인 데살로니가전서이다.
'모든 믿는 자의 본'(살전1:7)이 된 '믿음의 소문'(살전1:8)을 듣는 사도 바울은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의 소문은 많은 연예인들의 자살에서도 보듯이 사람을 두렵게 만들고...
심지어는 죽이고...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믿음의 소문'(살전1:8)은 눈덩이처럼 커져도 그 사람이 기쁨 가운데 있고...
살아나고...
회복되고 있으며...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로 들어갔다는 소문이다.
2. 그런 '믿음의 소문'(살전1:8)이 이 땅에도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
'믿음의 소문의 진원지'가 바로 이 땅이고 교회이고 내가 될 때...
세상의 소문은 힘을 잃게 된다고.
3. '믿음의 소문'(살전1:8)에 대한 '어떻게'(살전1:9)는 '세상의 소문'을 접할 때의 '어떻게' 하고는 질이 다른 '어떻게' 이다.
소문을 듣고 놀라는 반응은 비슷할지 모르나...
이 '어떻게'는 How 가 아니라 Wow 이고...
실은 '믿음의 소문'(살전1:8)의 진원이 됨을 고백한다.
절대로 믿음이 들어가지 않는 세상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Wow '어떻게' 내가...
절대로 회개라는 것을 용어조차 이해 못하는 세상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Wow '어떻게' 내가...
절대로 예수님과는 무관하게 삶을 살고 있는 세상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Wow '어떻게' 내가…
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음을 깨달을 때 '믿음의 소문'(살전1:8)은 시작이 됨을 말이다.
그리고 이 '어떻게'는 하나님을 향해서 '어떻게' 나같은 것을 살리시겠다고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셨어요? 라는 고백과 함께 올려드리는 복음에 빚진자로서의 삶이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어요"라는 "I owe you"의 고백이며...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low 이며...
이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베어버리는 mow 이며...
세상은 하나님이 없다고 nowhere 이라고 말할 때 나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now here 의 고백이며...
세상을 향해 이젠 하나님이 주신 영향력을 드러내는 pow 이며...
'믿음의 소문'을 퍼뜨리는 자로 사는 sow 이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tow 이며...
이제부터는 그렇게 살겠다고 맹세하는 vow 이며...
이를 다 함께 모아 하나님을 칭찬해드리는 wow 임을 생각하게 하신다.
이런 고백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며 연주하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이중주임을 고백한다.
셀라~~
근데여... 주님.
저에 대한 '믿음의 소문'은 어떤가요...
어떻게 저럴수가 라는 말을 듣지 않기를 바라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저리 사랑할 수 있지 라는 말을 듣기 바라는데...
그런 건 그저 입으로만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칭찬해 드리는 wow 의 삶이어야 함을 고백해요.
그게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이중주임을요.
삶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며 연주하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이중주임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과 교회들이 '믿음의 소문 진원지'가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으로 늘 wow 가 있는 곳으로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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