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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지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도자
느헤미야 4:15-23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느4:20)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1. '어디서든지'(느4:20)은 그곳에도 하나님이 닿을 거라는 제한 없음이다.
'나팔 소리'(느4:20)는 나아오라는 부름이다.
그리고 '듣거든'(느4:20)은 모세오경을 통해 늘 말씀하고 있는 '샤마'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함이다.
삶의 처한 모습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이 닿을 것이기에 귀를 돌리라는 말이다.
그래서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소망이 있다는 말이다.
위하여 싸워줄 하나님이 계시기에 말이다.
그래서 이 음성을 듣는 것이 소망이다.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모여서...
나아오라...
그러면 하나님이 싸우시리라...(느4:20)"
그게 소망이다.
고난이나 삶의 끝자락에 있을지라도...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2.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가 들리게 하려고 내가 세상에 직접 왔어"라고 말씀하신다.
소망의 나팔 소리가 되어 주기 위해...
그저 모이고 나아오면 소망의 줄이 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신다.
마치 영국 런던에 있는 케이 미술관의 프레드릭 왓츠가 그린 “소망”이란 제목의 그림처럼...
둥그런 지구 위에 세상의 문제와 고난 앞에서 눈엔 수건이 싸매여져 있어 앞을 보지 못하는 어느 여인에게 들린 비파엔 본래 일곱 줄이었지만 다 끊어지고 한 줄만 남았지만...
그 남은 한 줄로 계속 비파를 타는 여인에게 소망의 줄이 되고 있는 것처럼...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그 소망의 줄 하나는 여전히 있다고 하신다.

3. 삶에서 겪는 고난과 문제의 상황의 '어디서든지'(느4:20)에서 문제는 '나팔 소리'(느4:20)를 듣지 못하고 외면하는데 있었다.
자꾸만 세상의 주를 병나발 불으려고만 했지 주님의 나팔 소리는 외면했음을 말이다.
그 '나팔 소리'(느4:20)가 바로 계속 "들으라 샤마"라고 하시는 말씀임을 고백한다.
말씀이 바로 소망의 마지막 줄 예수 그리스도임을 말이다.
그 소망의 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고난이라는 삶의 끝자락에 있을지라도...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하나님께로 나아오면...
그러면 하나님이 싸우심을 신뢰한다.

근데여... 주님.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하나님께로 나아오면...
그러면 하나님이 싸우신다셨잖아요.
그 나팔 소리 들려 주세요.
그 소리듣고 나아갈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느4:20)...' 여전히 주님 때문에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