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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죄를 멀리하게 합니다
호세아 4:1-10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지식...

1. 앗수르가 세를 확장하던 시기에 온갖 소용돌이 같은 상황에서(호4:1-3)...
호세아는 북 이스라엘 선지자이다.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
근데 음란한 아내 고멜을 맞이하고 남의 자식을 품은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하나님은 음란의 문제 이스라엘 전체의 문제 세상의 문제를 호세아를 통해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이 망하는 이유...
'지식'(호4:6)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무식해서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몰라라 하는 '지식'(호4:6) 버림이라는 말이다.

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구해야 하는 '지식'(호4:6)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호세아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것이라고.
고멜은 바로 우리라고.
하나님이 값을 치룬 예수 그리스도로 사랑을 보이신 거 알게 되는 것이 진짜 '지식'(호4:6)이라고 하신다.
사랑의 극치인 십자가를 아는 게 진짜 '지식'(호4:6)이라고 말이다.
음난한 여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보이시는 사랑이라고.

3. 내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도 없음을 돌아본다.
아니 이땅 모두 말이다.
그러니 자기 생각대로 목회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사역한다.
근데 정작 하나님이 뭘 원하시는지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건 아닐까.
이 땅에는 진실이 없다(호4:1)는 말씀...
이 땅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에(호4:2) 망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덜컹 한다.
안다고 아는 게 아니다.
진짜 '지식'(호4:6)은 하나님을 알아봐야 아는 것임을 고백한다.
그저 하나님을 부르며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의 부르심을 아는 것임을 말이다.
야다이고...
다앗(야다의 히브리어 명사형)이고 늘 지속되는 결혼관계와 같다.
다앗 엘로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곧 믿음임을 고백한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드러나는 것이 진짜 예배임을 말이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복이고 부흥임을 말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결국 목회도 사역도 봉사도 헌신도 자기 생각대로 각자 소견에 옳은대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임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누구나 복은 원하지만...
복 받을 짓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주안에 있으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으면 날마다 축복임을 고백해요.
축제임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날마다 축복된 삶 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