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골무인지 올무인지

골무인지 올무인지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경고
호세아 5:1-15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호5:1)
올무...

1. 제사장 귀족 지도자들의 죄는...
모두를 위험으로 인도한다.
근데 하나님이 함께하여 승리의 장소 누림의 장소였던 골무의 미스바와 다볼(호5:1)이...
이젠 심판의 장소인 '올무'(로5:1)가 된다는 말씀이다.

2. 성경은 결국...
'골무인지 올무인지'...
내가 선택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는 골무가 되어 주시겠다고 해도...
여전히 올무를 택하는 거...
죄 가운데 있다는 결론이라고 하신다.

3. 그 선택은 바로 삶의 '경계표'(호5:10)에 달렸음을 고백한다.
그 경계표는 내가 옮기면 죄이고 올무가 되지만...
하나님이 옮기시면 은혜이고 골무가 됨을 고백한다.
어제 필라 안디옥교회에서의 담임 목사님의 공식적인 일대일 제자양육 시작선언...
4년 여 동안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기대할 일만 남았다.

근데여... 주님.
죄의 경계로 둘러 쌓였던 제 삶의 경계표...
그 경계표를 구원의 경계로 바꾸신 주님의 은혜가 있음을 고백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제 삶의 경계표를 옮기실 땐...
은혜이고...
저를 보호하는 골무가 됨을요.
근데 그 경계표를 제가 옮기려 할 땐...
늘 죄의 속삭임에 의해 옮기려 함이고...
결국 제 삶을 움켜갈고(호5:14) 건져낼 수 없게 만드는 올무가 됨을요.
너무도 분명한 선택...
'골무인지 올무인지'의 선택에서...
주님은 저의 골무가 됨을 고백하게 해 주세요.
저의 약함을 덮고...
죄의 공격에서 보호하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주님이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골무인지 올무인지'의 선택에서...
주님을 선택하고 주님의 골무로 덮이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