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라는 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 11:1-11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호11:4)
사랑의 줄...
1. 석탄을 집기 위해서는 손을 더럽혀야 하듯이 주위가 유혹 가운데 있으면 빠질 수 밖에 없다.
지금 이스라엘은 석탄을 집으며 손을 더럽힌 상태이다.
아마 서로들 처음엔 조언도 했겠다.
"이 정도는 괜찮아."
하지만 대를 이어 오는 우상숭배와 음행은 그런 조언을 무색케 한다.
'사랑의 줄'(호11:4)을 버리고 세상과 쾌락의 줄을 선택했다.
2. 세상은 줄을 잡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지 않았니? 물으신다.
근데 하나님은 '사랑의 줄'(호11:4)을 내리시고 그 줄을 잡고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 줄 놓치는 순간 세상의 줄을 잡는 게 아니라 죽음의 줄을 잡는 것이라고 말이다.
'사랑의 줄'(호11:4)로 이끄시는 하나님...
그 줄이 멍에라고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
'사랑의 줄'(호11:4)을 벗어나려는 게 죄라고 하신다.
근데 '사람의 줄'(호11:4)이 뭔지 찾아보라고 말씀하신다.
3. 날마다 세상에서 짓는 죄...
마치 가득찬 댐의 물과 같다.
그냥 조절하지 않으면 그 이후의 지역은 수몰된다.
하나님의 징계는 댐과 같다는 마음을 주신다.
내 삶에서의 수많은 죄들을 댐과 같이 막고 계신다는 것을...
그분의 징계는 그 댐의 조절장치는 '사랑의 줄'(호11:4)이었고 그 줄을 놔 버리면 그 이후의 삶은 수몰되는 것임을 말이다.
마치 이스라엘의 삶에 막고 있던 삶의 조절장치를 놔 버리신 것...
그게 징계였음을 말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어떨 수 없는 이스라엘이다.
삶에서의 수많은 죄...
하나님이 조절장치를 놔버리시면...
하나님이 놔 버리시면 이스라엘처럼 수몰되는 삶으로 가버리는.
그래서 내 삶의 수많은 죄를 댐으로 막고 조절하시는 게 은혜임을 고백한다.
조금씩 흘려보내는 수문은 바로 '회개'가 아닐까.
그리고 '사랑의 줄'(호11:4)은 애매모호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줄'(호11:4)이었고...
그 줄 잡으라고 스스로 사람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줄'임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전 주님의 '사랑의 줄'(호11:4)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줄'을 잘 잡고 있나요.
저도 생각해보면 어떨 수 없는 이스라엘임을 고백해요.
그럼에도 날마다 내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줄'을 잡으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을요.
보니까 타잔도 수많은 줄 타며 외치는 음성 끝까지 들어보니 제 고백과 같네요.
날마다 내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줄'을 타며 "아~~~~~~~~~~~멘"하고 있음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생명의 끈 '예수 그리스도라는 줄'을 잡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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