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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치고 있는 것들

초 치고 있는 것들

참된 구원자를 떠난 교만한 백성의 종말
호세아 13:1-16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13:4)
구원자...

1. '구원자'(호13:4)이신 하나님을 몰라라 하고 바알을 섬겼던 이스라엘...
바알로 말미암아 망하게 된 이스라엘이다(호13:1).
그래도 그 전엔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우상에서...
이젠 더욱 교만해져...
자기를 높이고(호13:1)...
자기를 위하여(호13:2)...
자기 처럼 만들고(호13:2)...
그 우상에 입을 맞추는(호13:2)...
자기가 우상이 된 셈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구원계획 안에 있던 광야는 이젠 더 이상 그 광야가 아니다.
사자와 표범과 새끼 잃은 곰과 들짐승이 기다리고 있는 미친 벌판 광야가 기다릴 뿐이다(호13:7-8).

2. 다 해준다고 해도 세상으로 가고 우상을 만들어대는 인간들을 향해 자존심 왕창 구겨버린 하나님은 배가 부르면 하나님을 잊는 본성을 아신다고 말씀하신다(호13:6).
결국 모든 우상은 자기 자신이거나...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들이지 않냐고 말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을 둘 것인가 아님 내가 앉아 있을거냐 물으신다.
그걸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호13:4)
그 이유를 바로 말씀하신다.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13:4)
이런 말씀이다.
"내가 너를 구원하기 위해 네 하나님으로 함께하고 싶은데...
왜 그 구원 계획을 망치는거야!"

3. 하나님의 자리에 버젓이 내가 앉아 나를 위해 내가 우상되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망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본다.
성경은 참 간단한 책이다.
날 구원할 분을 고르라는 책이다.
그것도 맞추면 그 다음부턴 다 공짜라고 알려주는.
거의 한 달을 미국 서부, 중부, 동부, 서부를 오가며 주님이 허락하신 일정을 기대하며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이다.
크고 비밀한 일들로 나를 가득 채운 주님의 일하심에 더 신뢰와 기대가 더해진다.
9월 22일 샌디에고 희망교회
9월 28일 - 10월 1일 텍사스 어스틴 안디옥교회
10월 2일 - 10월 8일 필라델피아 필라 안디옥교회
10월 12일 넷째 손녀 나은이 첫돌
10월 13일 LA 함께하는교회
에서 말씀으로,  큐티 세미나로, 일대일 제자양육 동기부여 세미나로 섬기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한다.
그래서 주님은 늘 기대하게 하신다.

근데여... 주님.
제 삶에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들을 돌아봅니다.
주님의 구원 계획에 '초 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요.
주님의 구원을 은혜로 거저 받을 수 있는 대박을 마다하고 우상과 입 맞추며...
'초 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요.
이 땅의 우상들은...
돈이고 자기 자신이고 쾌락임을 고백해요.
자신의 구원에 '초 치고 있는 것들' 때문에...
자신들 바로 앞에 있는 구원을 놓치지 않게 도울 수 있는 건 무언지 알리는 자 될게요.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13:4)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우상 때문에 '초 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