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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삼단으로...

이단은 삼단으로...

진리에 순종할 때 참 자유를 누립니다
갈라디아서 5:1-12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5:3-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1.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그렇게도 잘 설명해 줬건만 여전히 율법대로 할례를 받겠다는 마음...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갈5:4)하는 것은 내 열심으로 복음에 도달해 보겠다는 생각이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그런 생각이 바로 복음에서 벗어난 ‘이단’이라는 말씀이다.
그 안에는 의롭다 함이 없다는데...
아무리 말해도...
복움 외에 나를 드러내고...
사람을 드러내고...
열심을 드러내고...
심지어 성경을 드러낸다 하면서 성경 안에서 내 열심을 더하는 모습들...
다 '이단’이라는 말씀이다.

2. "네게 이단은 무엇이니?" 물으신다.
태권도를 하는 학생들을 유심히 보면...
'이단'에 승단하기 위해 부단히도 연습을 하더니 승단 때는 '이단'을 얻기 위해 대련을 3시간을 쉬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며...
아... 저런 모습이 이단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신다.
이단은 쉬게 만들지를 않는다고.
'이단'은 복음의 자유함으로부터 사람들로 하여금 쉬지 않고 지키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로부터 빼앗고자 하는 악의가 깔려 있다고(갈2:4).
이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갈2:4)...
내 열심이라는 율법...
일천번제 새벽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교인으로 치지도 않는 교회...
구원과 양육보다 헌금만 강조하는 교회...
내 생각대로라는 이단...
이것을 묵상하는데 사사기 21장 25절을 말씀하신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예수가 없는 게 이단이라고 하신다.

3.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여러가지 일들에 빠져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하는 그런 상태가 바로 삿21:25의 상태임을...
하나님의 생각을 몰아내고자 하는 생각 모든 것이 '이단'임을 고백한다.
율법이라는 철장 속에서...
전쟁터와 같은 사단의 모함 속에서...
나의 재산과 금은보화를 가진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것들을 잃는다 하더라도 더욱 가치있는 자유가 더욱 귀하듯이...
그것을 벗어나는 길은 복음을 알고 누리는 길임을 고백한다.
'이단'도 '삼단'에겐 지게 마련이다.
그 '삼단'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이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모두 베어 버리라고 갈5:12에서 강력하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갈5:12)

근데여... 주님.
아무리 말씀 가운데 있다 하면서도…
문득 문득 말씀이 아니라 주님이 아니라 내가 주인되는 순간이 내 소견대로 열심히 옳게 행하는 게 이단임을 고백해요.
어제도 저의 자존심과 기분이 주님보다 더 주인된 이단 가운데 빠졌으니 말이죠.
전 이미 십자가에서 주님과 죽었는데 아직도 왜 그런거죠?
그래서 주님이 늘 필요한가봐요.
주님 없으면 한시도 내가 주인되어 죽었다면서 강시처럼 펄떡 살아있으니 말이죠.
아들이 한 말이 맞네요.
각자는 다 미친 놈 미친 년이기에…
그래서 그 사이에 늘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요.
제게는 또 어떤 것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드는지를 돌아보며...
그것들에게 '이단'이라 선포하고 베어 버릴께요(갈5:12).
결국 이단은 삼단에게 지게 마련이죠.
"이단... 저리가! 나 삼단이야!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배도 어제는 하늘에서 드렸잖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이단은 삼단으로...' 물리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