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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있는 사람

복이 있는 사람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
시편 65:1-13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시65:4, 새번역)
복이 있는 사람...

1. '주님의 뜰’(시65:4)은 하나님 나라라는 말이고...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시65:4)을 어느 때고 들락거릴 수 있는 곳이고…
그렇기에 거기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시65:4)인 곳이다.
그 ‘앗쉬레’가 있는 곳...
왜냐하면 예배를 준비하는 뜰이고 예배를 드릴 특권이 주어진 곳이기에 그렇다.
예배를 우선으로 여기는 삶은 ‘복이 있는 사람’(시65:4)이란 말이다.
‘복이 있는 사람’(시65:4)이 바로 예배자라는 말이다.

2. 근데 예배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신다.
그 예배드릴 자를 그래서 하나님이 택하시는 거라고(시65:4).
내가 예배드리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하나님이 택하시고 오게 하신 것이 예배임을 말씀하신다.
그 예배 드리는 것이 바로 나의 특권임을...
아버지를 기다리는 자격은 자녀 만이 있기에 자녀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약속이 주어진 존재임을...
그 특권가진 ‘복이 있는 사람’(시65:4)이 예배자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가장 잘 하고 있는 예배하는 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3. 근데 하나님은 왜 그토록 예배를 원하실까?
왜 예배를 필요하신 걸까?
말씀을 가만히 묵상하며 예배는 순전히 하나님을 위하신 게 아님을 알게 하신다.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건 나를 복되게 하실려고 원하시는 것임을 시65:4 에서 보게 하신다.
그래서 예배자는 복된 인생이고 예배드리는 삶은 '복이 있는 사람'(시65:4)이라고.
그래서 이 맛을 본 예배자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갑바도기아의 지하땅굴과 카타콤...
무덤이지만 예배드리기 위해 마다하지 않는다.
내게 ‘복이 있는 사람’(시65:4)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하나님 만나는 길을...
예배하는 길을 알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그분이 보여주신 게 진정한 예배자임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예배하는 ‘복이 있는 사람’에게 있는 복...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시65:2)이 내 편인 거네요.
‘죄를 용서’(시65:3)받는 복두요.
감당하기 어려운 죄, 상한 심령, 상황을 씻어주시고 회복하는 은혜의 복이 예배자에게 있음을요.
요기까지만 해도 대박인데...
더 대박의 복을 주시는 주님이시네요(시65:9-13).
픙성하고 기쁨과 감사를 회복시키시는 복 주시기 위해 예배를 그토록 받으시고자 하신 주님...
감사해요.
마치 제가 예전에 학생들에게 질문하면 보너스점수 하나 더 준다고 하는 것처럼...
예배드리면 그토록 주시고 싶으셨던 복을 주심을요.
예배를 우선으로 여기는 삶은 ‘복이 있는 사람’(시65:4)임을요.
이게 바로 ‘아쉬레’임을요.
예배자임을요.
하나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삶의 중심에 모시는 것...
"네 안에 나 있다" 하시는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할 때 거룩함의 예배가 드려짐을 고백해요.
교회에서만 거룩한 척 하라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세상에서도 삶이 하나가 될 때...
거룩한 하나님의 Tent 가 삶 속에서 세우게 됨을요.
그래서 예배는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삶 가운데서임을요.
허접한 나의 Tent 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는 Tent 가 되면...
내 삶이 성막이 되고 거룩한 삶이 됨을요.
오늘부터 각 나라의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들을 위한 양육자반 있는거 아시죠?
주님이 함께 해주시리라 믿어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예배가 삶에서도 드려져 '복이 있는 사람'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