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소원
온 세상이 복 받고 찬송하기를 구하는 기도
시편 67:1-7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67:2)
주의 도...
1. '주의 도'(시67:2)은 ‘the ways’(시67:2)이고 '주님의 뜻'(시67:2, 새번역)이고…
각자에게 하나님께로 가는 길되신 the way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님의 구원은 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라는 것이다.
이 '주님의 뜻'(시67:2, 새번역)은 사실 '주님의 소원'이셨다.
2.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자신을 3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찾은 장면을 보라 하신다.
혼내주려고 가셨을까?
아니 부탁하려고 가셨다고.
이게 바로 예수의 소원 ‘주님의 소원’ 이라고 하신다.
“내 양 떼를 먹여라.
그들에게 내가 가르쳐준 길을 알려줄래?
내가 죽기까지 마련한 구원의 선물을 나눠줄래?”(요21:15,16,17)
그래서 '주님의 뜻'(시67:2, 새번역)과 주님의 구원은 온 세상에 모든 민족에게 알려야 함을 말씀하신다.
3. 근데 요즘은 ‘주님의 소원’인 구원에 대해 그리 강조하는 교회를 많이 보질 못했다.
예전엔 설교 끝에는 구원에 동참하는 시간이 있곤 했는데 말이다.
한 교회 안에서도 여전히 '주님의 뜻'(시67:2, 새번역)과 주님의 구원이 흔들리고 있는데 어떻게 온 세상 All nations 모든 민족으로 퍼져나아갈 수 있을까.
그저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라고 알고 기뻐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 그런 상태 말이다.
어쩌면 예배 중에 감동케하고 흘리게 하는 눈물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령님이 '주님의 소원'을 애타하며 온 세상에 그 감동을 알려주라는 소명일지도 모른다.
그때 참 오래 전에 그래서 이런 기도를 드렸었다.
"성령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겠습니다"라는 약속을 했었는데 하나님은 그대로 기억하시고 이 자리에 두셨음에 감사하다.
이젠 '주님의 소원'과 내 소원이 같아졌음이.
근데여... 주님.
세상에서 오래 살았기에...
성공했기에...
건강하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살지 않아도...
실패해도...
병든 채 있어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게 되는 건...
바로 '주님의 뜻'(시67:2, 새번역)을 잡았고 주님의 구원을 선물로 받았음을 고백해요.
너무 기쁜 건 이젠 '주님의 소원'과 제 소원이 같아졌음에요.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시67:6 개역개정)
이 말씀을 섬기는 땅들에 선포합니다.
그 '소산'(시67:6)...
바로 주님의 뜻이고 주님의 구원이고...
‘주님의 소원'임을요.
섬기는 땅들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할 것임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주님의 소원'이 그들의 것과 같아지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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