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절실한 복 예수 그리스도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의로운 왕
시편 72:12-20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시72:17)
복...
1. '복'(시72:19)에는 내가 좋아하는 복과 내게 필요한 복이 있다.
'사람들이 모든 민족이'(시72:17) 좋아하는 '복'(시72:19)...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절실히 느끼는 건 마치 사람들이 복에 굶주려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세상의 복은...
갖는 순간부터 욕망만 불러 일으킬 뿐 평안을 주지 못함을 알기에 안타깝기만한 걸...
나도 경험한 지 오래이다.
2. 근데 사람들에게 모든 민족에게 필요한 '복'(시72:19)이 있다신다.
그 주시고자 하는 참된 '복'(시72:19)은...
당장 눈 깜박 할 동안만 잘 살게 하는 복이 아니라...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알려주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신다.
영원까지 '복'(시72:19)을 누리는 길을 알려주신 그분이라고 말이다.
그분 안에 평안이 있고...
그분이 '복'(시72:19)의 근원임을.
3. 사실 '복'(시72:19)을 원한다면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세상의 복은 늘 눈 앞의 미래만 잘살고자 하는 복이었다.
진짜 '복'(시72:19)은 세상 너머 영원까지 유효한 복임을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눈 앞의 복엔 관심이 없어진다.
점점 영원한 '복'(시72:19)이 절실해지고...
얼마나 절실한가에 따라 하나님은 그 만큼 내 안에 자리잡는다.
인생의 핵심 질문은 "내가 주인되어 필요한 복이 절실한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어 내게 절실히 필요한 복이 무엇인가?"이기에 말이다.
아는 후배의 장모님이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신 것을 보며...
만약 내 생명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는다면 그동안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 것이기에...
그런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을 향해 절실해진다.
지금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특히 여행에 대한 재미는 없어지고...
그 땅 사람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아는지에만 관심이 간다.
그들에게 전부와 같은 돈을 벌고, 학위를 따는 일 보다 더욱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걸 전해주고 싶다.
생명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을 때...
하지 말고 지금 '내게 절실한 복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함을...
Do it now!!
근데여... 주님.
제가 눈 앞의 미래만 잘살고자 하는 세상의 복엔 관심을 놓게 하심에 감사해요.
대신 세상 너머 영원까지 유효한 '복'(시72:19)인 예수 그리스도에만 절실해지는 관심을 갖게 해서요.
얼마나 절실한가에 따라 하나님은 그 만큼 제 안에 자리잡음을 고백해요.
인생의 핵심 질문은 "내가 주인되어 필요한 복이 절실한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어 내게 절실히 필요한 복이 무엇인가?"이기에 말이죠.
'내게 절실한 복 예수 그리스도'를 잡았음에 전 대박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해요.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복'(시72:19)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요.
그 복이 없다면...
다른 복들은 있으나 마나 임을요.
오늘도 섬기는 땅들에 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게 절실한 복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대박의 복이 있기를 걸으며 기도할게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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