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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탐내는 어떤 과일가게를 차릴래?

영혼을 탐내는 어떤 과일가게를 차릴래?

한 순간에 멸망당할 바벨론의 운명
요한계시록 18:9-24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계18:9)
함께...

1. 악이 '불타는 연기'(계18:9)를 보면서 두 가지 반응을 통해 누구와 '함께'(계18:9) 삶을 살았는지를 묻는 말씀이다.
그 악으로인해 고난을 겪으면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손을 편 삶이었는지...
아니면 그 악과 ‘함께'(계18:9) 음행하고 사치하던 손을 움켜 쥔 삶이었는지.
그 악과 ‘함께'(계18:9) 음행하고 사치하던 삶은 불타는 연기를 보며...
'울고 가슴을 치며'(계18:9)...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계18:10)...
"화 있도다 화 있도다..."(계18:10,16,19) 하며...
더군다나 '한 시간에'(계18:17,19) 자신도 망하게 되었다고 애통하는 사람들의 삶 말이다.

2. 악에 붙어 '함께'(계18:9) 그 유익을 사치와 탐욕으로 치부한 왕과 땅의 상인들…
그리고 선장과 선객과 선원들...
꼭 높아진 사람들과 많이 가진 사람들이 이같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 법이라고 보이시며 이들이 치부한 온갖 것들을 열거하신다(계18:12-13).
근데 하나님이 도저히 못참는 것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계18:13)이다.
결국 파는 것은 물건들을 판다 하면서도 그 구실로 사람을 팔고 사람의 영혼들을 파는 사람들이었다고 하신다.
그들의 삶은 '과일가게'였다.
선악과에 맛들린 인간이 세상에서 차리는 삶은 결국 이같은 '과일가게'임을 말씀하신다.
선악과처럼 '영혼을 탐내던 과일'(계18:14)을 파는 ‘과일가게’ 말이다.
또 다른 한 부류...
그 악으로인해 고난을 겪으면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손을 편 삶은...
이런 바벨론의 멸망을 보며 "화 있도다 화 있도다"(계18:10,16,19)하며 통탄하는 삶과는 대조적으로 '즐거워하라'(계18:20)의 삶이라고 말씀하신다.

3. 오늘 나에게 도전하시는 말씀이 있다.
선악과에 맛들린 인간이 세상에서 차리는 '과일가게' 의 삶...
'영혼을 탐내던 과일'(계18:14)을 파는 '과일가게'에서 다른 방법으로 영혼을 탐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이젠 주님을 공짜로 나눠주라고 말이다.
"어떤 가게를 차릴래?
영혼을 탐내는 어떤 과일가게를 차릴래?
영혼을 팔래? 영혼을 구할래?"

근데여... 주님.
오늘 말씀에선 악이 불타는 연기를 보면서 두 가지 반응이 있네요.
누구와 '함께'(계18:9) 삶을 살았는지가 그 반응임을요.
그 악과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손을 움켜 쥔 삶이었는지...
아니면 그 악으로인해 고난을 겪으면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손을 편 삶이었는지요.
주님.
오늘 저에게 도전하시는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선악과에 맛들린 인간이 세상에서 '영혼을 탐내던 과일'을 파는 '과일가게'의 삶...
다른 방법으로 영혼을 탐하라고…
이젠 주님을 공짜로 나눠주라고 이렇게 말씀하심을요.
"어떤 가게를 차릴래?
영혼을 탐내는 어떤 과일가게를 차릴래?
영혼을 팔래? 영혼을 구할래?"
섬기는 땅들 사람들에게도 '영혼을 탐내는 어떤 과일가게를 차릴래?' 이 음성 들려 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