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말리는 사랑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사랑
요한복음 3:10-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이처럼...
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요3:16) 사랑하신 것은...
예수님으로 보여준 사랑이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상'(요3:16)에 나도 들어가 있음이 감사하다.
게다가 나를 ‘이처럼’(요3:16)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처럼'(요3:16)이 얼마만큼일까?
'이처럼'(요3:16)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2. 그 '이처럼'(요3:16)은 내가 최대로 벌린 두 팔 사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벌리신 두 팔 사이라고 말씀하신다.
찬송가에서와 같이...
바다를 먹물삼아 글을 써도 부족할 만큼의 사랑이 '이처럼'(요3:16) 사랑이라고.
먹물로 쓰기는 커녕 마시라고 해도 불가능한 사랑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사랑이라면 나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그 크기를 알수 없는 사랑이라고 하신다.
3. 급기야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은 사고를 치신다.
자신의 독생자를 내 죄값을 치뤄주기위해 보내시기로 결정하셨다.
보낸 것 뿐만 아니라 나보고 "네 죄 값을 이것으로 치뤄." 하셨고...
그분의 외아들은 그렇게 오셔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달리시고 값을 치루셨다.
'이처럼'(요3:16) 사랑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내 죄를 대신 지불해 주신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까지도 아주 쉽게 만들어 주셨다.
"아무나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하시면서 말이다.
그것은 그저 내 죄값을 대신 지불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라는 것...
그리고 그분이 그러신 사실을 믿기만 하면 멸망에서 영생으로 나의 미래를 바꾸어 영원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결정하신 사랑이 이처럼 사랑이다.
하나님의 ‘이처럼’(요3:16) 사랑은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이다.
"난 널 구하고 싶었다."
나도 이 말 때문에 살았다.
요3:16을 묵상하다가...
"하나님 왜 하나 뿐인 독생자를 죽이셨어요? 그것도 보잘 것 없고 저같은 자를 위해서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물어보는데...
답을 주신 주님의 음성 때문에 눈에 물이 찬다.
"모르겠어. 난... 난... 그냥 너를 살리고 싶었어."
그래서 나에게까지 전해진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이 ‘이처럼’(요3:16) 사랑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요3:16) 사랑했으니 나도 하나님을 '그처럼'(요일3:16)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근데여... 주님.
성경은 '이처럼’(요3:16) 사랑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과...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 자체가 되셔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못말리는 사랑 이야기임을 고백해요.
‘이처럼’(요3:16) 사랑은 주님 빼곤 아무도 할 수 없는 사랑임을요.
저의 죄인되었던 과거와 미래까지도 축복으로 바꾸어 놓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가 섞인 사랑이 ‘이처럼’(요3:16) 사랑임을요.
저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저를 끌어 안기 위해 먼저 자녀 삼으셨던...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임을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처럼 사랑하사’(요3:16)는 이처럼 한심했던 세상을 나를 사랑하셨다는 거죠.
전 한심하지만...
그러나 이젠 한심 뿐임을 고백해요.
예수님을 향한 한 마음 뿐...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
누구에게 전할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아무도 못말리는 사랑'을 실제로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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