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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는 늘 1 > 5

주 안에서는 늘 1 > 5

목마른 자에서 진정한 예배자로
요한복음 4:15-26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요4:18)
남편 다섯…

1. 덥고 힘든 시간에 고통스럽게 물을 매일 긷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솟아나는 생명수를 나에게도 달라고 하는 수가성 여인에게 예수님은 생뚱맞은 질문을 하신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요4:16)
‘남편 다섯’(요4:18)이 있었던 것을 다 꿰뚫어 보시고 하시는 질문이다.

2. 물을 달라고 하는데 생뚱맞은 남편 얘기를 꺼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성령님이 알려 주신다.
‘남편 다섯’(요4:18)…
아무리 채워도 채울 수 없었던…
그동안 부모가 주었고 세상이 주었던 물과 같았고...
세상에서 남편처럼 소중하다고 여기며 살아온 돈이고, 명예이고, 지위이고, 사람이고, 관계였음을 말씀해 주신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들이 나의 남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바로 참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말이다.

3. '내가 주는 물'(요4:14)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 나의 남편이 되고 자신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나를 마시라'는 것이다.
이 세상이 준 '다섯'보다 더 참된 '하나'가 되어 주시겠다고 “내가 그라 I am he.” 라 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주 안에서는 늘 1 > 5' 임을.
그래야 ‘영과 진리로 예배'(요4:24)드리는 것이 가능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제게 있었던 다섯 남편들...
예수님 말고 채우려던 세상의 것들임을 고백해요.
이젠 주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니까...
'나를 마시라'는 주님 안에 거하니까...
이 세상이 준 '다섯'보다 더 참된 '하나'가 풍성함을 고백해요.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함을요.
'주 안에서는 늘 1 > 5' 임을요.
수가성 여인같은 덧없는 저의 인생에 가까이 다가와 영생을 주시는 아니 자신을 마시라시는 주님의 음성 “내가 그라 I am he.”을 듣고 알아보는 게 대박맞은 거네요.
누구에게 이 대박을 전해 줄까요?
오늘 말씀 전할 때 ‘주 안에서는 늘 1 > 5’인 대박을 전하게 해주세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주 안에서는 늘 1 > 5’임을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