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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뜻대로인지

누구의 뜻대로인지

하나님이 증언하신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5:30-38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5:30)
뜻대로...

1. '뜻대로'(요5:30) 한다는 것은 권한을 의미한다.
‘나의 뜻대로’(요5:30) 한다는 것은 권한이 내게 있다는 말이고...
‘보내신 이의 뜻대로’(요5:30) 한다는 것은 권한이 ‘보내신 이’(요5:30)에게 있다는 말이다.
근데 누가 내 권한을 인정하겠는가?
문제가, 불행이, 교만이 여기서 시작이다.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권한도 없으면서 그것들에 대한 염려하는 권한 있는 척 하는거 말이다.

2. 권한은 늘 주님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보내신 이'(요5:30)에게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예수님께 권한이 있음을 요한의 증언(요5:33)을 통해, 하나님의 증언(요5:36)을 통해, 말씀(5:38)을 통해 증명하고 있으니 말씀으로 돌아가라고 하신다(요5:38).

3. 그렇기에 '보내신 이의 뜻대로'(요5:30) 행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목사이면서...
선교사이면서...
장로라면서...
권사라면서...
집사이면서...
성도라면서...
‘나의 뜻대로’(요5:30)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저 나를 증언하고 있지는 않은지(요5:31).
주님을 증언하는 삶...
말씀으로 돌아가야 함이 시작이고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증언도 선지자들의 증언도 들리게 됨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제 삶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어느 뜻대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네요.
‘나의 뜻대로’(요5:30) 인지.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의 뜻대로’(요5:30) 인지.
교만인지 순종인지를요.
그렇기에 내 뜻대로 하는 염려도 두려움도 근심도 다 교만임을 고백해요.
‘보내신 이의 뜻대로'(요5:30) 살기 위해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함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누구의 뜻대로인지’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