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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암 환자를 고치는 키모떼라피

의심암 환자를 고치는 키모떼라피

죽음의 위협에도 신적 기원을 천명하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7:25-36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요7:32)
수군거리는...

1. 의심과 믿음의 차이는 얼마나 일까?
오늘 본문에서 ‘수근거리는’(요7:32) 의심을 말하는 구절은 25, 26, 27, 30, 32, 34, 35, 36절이다.
우선 의심을 말하는 절들을 통해 의심하면 생기는 특징들을 발견하게 된다.
'의심'하면 죽이고자 하고(요7:25),
아무 말도 않고(요7:26),
늘 '어디서'로 해석을 하고(요7:27),
잡고자 하고(요7:30),
수군거리고(요7:32),
찾아도 보지 못하고(요7:34),
오려해도 오지 못하고(요7:34),
의심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묻고(요7:35),
'무슨 말이냐'하며(요7:36)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2. 네가 믿음을 말하는 구절들을 찾아볼래? 하신다.
26, 28, 29, 30, 31, 33절을 찾으니 믿음을 말하는 절들을 통해 발견하는 '믿음'의 특징들을 찾아보라 하신다.
어디서든 드러나게 말하고(요7:26)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을 알게 되는 것이고(요7:28),
누가 보내셨는지 아는 것이고(요7:29),
예수님의 때를 바라보는 것이고(요7:30),
그 때에 행하실 표적들을 기대하는 것이고(요7:31),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것(요7:33)임을 말씀하신다.

3. 내 마음을 돌아 본다.
내 마음 안에는 이러한 의심의 마음들과 믿음의 마음들이 함께 있어 왔다.
때론 눈 앞의 상황을 의심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나서...
정신차리면 믿음의 마음으로 바라보니 말이다.
주님은 의심의 마음이 얼마나 영적으로 해로운지를 알게 하신다.
믿음은 큰 믿음과 작은 믿음이 있을 수 있지만 의심은 작은 의심이란 없음을 말이다.
의심이 일단 생기면 그 의심은 믿음을 몰아낼 정도로 크다.
마치 암세포와 같다.
믿음에 기생하여 결국은 믿음을 죽이고야 마는 암세포와 같은 것이 의심임을 고백한다.
'의심암' 이다.
암세포가 작다고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작아도 암환자이듯이 의심이 생기는 순간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라도 '의심암' 환자가 된다.
내가 준비할 것은...
그저 내가 '의심암' 환자임을 알고...
내가 가진 문제와 상처와 무너진 자존감을 가지고 '예수 병원'에 가서 3일동안 십자가의 키모떼라피를 받으면 나음을 입고 회복됨을 고백한다.
믿음의 사람이 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의심은 시작부터가 중병이고 가까스로 세워놓은 믿음을 일순간에라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상태로 자가복제가 가능한 것이었어요.
몸에 생기는 암이야 기껏해야 세상의 삶을 마무리하게 하지만...
영적 '의심암'은 영생의 삶을 마무리하게 만드는 거네요.
의심은 어쩌면 세상에서 살던 방식이고, 모습이고, 세상이고, 이런 면에서 세상 모두는 영적 '의심암' 환자였기에 모두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였고...
'의심암' 환자였던 나를 살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해요.
'의심암 환자를 고치는 키모떼라피’는 바로 예수의 십자가였음을요.
고치는 기간은 3일 이었구요.
예수님께서 제 삶 속에 다가와 '의심암' 환자였던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나와 함께 십자가로 가자. 거기서 죽자. 3일만 죽자. 그러면 내가 너를 살리고 회복시킬 수 있거든."
'의심암' 환자...
근데 하나님의 사랑을 막으려하는 모든 것을 죽이는 항암제가 있구...
그건 오직 십자가 키모떼라피로 얻는 ‘믿음'임을 고백해요.
믿음의 생활 중에 불쑥 불쑥 생겨나는 '의심암' 세포들...
주님의 십자가로 녹여야 영적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에...
전 늘 성령님이 필요해요.
전 늘 주님이 필요해요.
전 늘 하나님이 필요해요.
누구 '예수 병원' 가는 길 모르는 사람 있나요?
제가 데려갈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의심암 환자를 고치는 키모떼라피’ 십자가치료 받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