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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3:1 에서 요7:50 으로

요3:1 에서 요7:50 으로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7:37-52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7:37)
명절 끝날...

1. 지금이 세상에서 즐기고 누리는 명절이라 여긴다면...
그 '명절 끝날’(요7:37)은 오게 되어 있다.
근데 세상의 ‘명절 끝날’(요3:37)은 여전히 목마르기만 할 뿐이다.
아무리 가져도 목마르고...
아무리 올라가도 목마르고...
아무리 누려도 목마른 것은...
주와 함께하는 날들이 아니라 내가 즐기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나의 명절이 끝나면 나의 결론은 무엇일까?
예수님은 서서 외치시기까지 하신다(요7:37).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고...
와서 마시라고...
‘명절 끝날’(요7:37)에 더 대박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시라고.

2. 영적 갈증은 영적인 무관심과는 차원이 다른 상태라고 말씀하신다.
영적으로 무지한 것이 아니라 이미 맛본 자이고...
영적인 생수를 은혜를 맛보앗기에 그 맛에 갈증을 느끼는 것이고...
갈증을 느끼는 자는 어디서건 그 갈증을 풀려고 노력하기에...
니고데모처럼(요3:1,7:50) ‘명절 끝날'(요7:37)에 해결볼 수 있는 거라고 하신다.
영적 갈증은 한 번의 채움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서브웨이의 리필 컵처럼 매일 가지고 다니며 매일 채워야 한다고 말이다.
아니면 갈증 축에도 못낀다고.
그 리필할 수 있는 컵은...
'믿음’으로 '고백’으로 살 수 있는 컵이고, 매일 채우는 리필은 말씀이고, 묵상이고, 큐티이고, 예수님임을 말씀하신다.
그래야 ‘목마르거든'(요7:37)의 영적 갈증은 해소될 수 있음을.

3. 영적 갈증을 해소하는 방법은 바로 예수께로 오는 것(요3:37)임을 고백한다.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바로 '예수께로 오는 것’임을 말이다.
예수님 곁에 붙어 있으면 갈증이 해결될 것을 기대하는 마음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으면 발걸음을 돌려 예수께로 오는 게 믿음이고...
이게 바로 '겨자씨만한 믿음'(마17:20)임을 말이다.
갈증이 겨자씨만큼이라도 있냐는 말씀이다.
영적 갈증은 예수께 붙어있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겨자씨만큼이라도 있으면 산도 움직일 수 있음을 고백한다.
내가 아무리 겨자씨 같더라도 그리스도 옆에만 붙어 있으면 엄청난 능력이 있음을.
영적 갈증은 예수님으로부터만 해소된다.
그럴 때 세상의 갈릴리(요7:52)는 다른 갈릴리로 바뀐다.
니고데모처럼…
내가 삶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또 예수님이 부르시고...
영적 갈증을 해소할 내 삶의 갈릴리...
'요3:1 에서 요7:50 으로' 가게 한다.

근데여... 주님.
인생의 ‘영적 끝날’이 오기 전에 먼저 ‘영적 갈증’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니고데모처럼 ‘영적 끝날’ 전에 ‘영적 갈증’으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
삶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고...
또 예수님이 부르시고...
영적 갈증을 해소할...
'요3:1 에서 요7:50 으로’ 가게 하는 제 삶의 갈릴리를 주심에 감사해요.
바로 발걸음을 돌려 주님께로 오는 '겨자씨만한 믿음'(마17:20)을 주시고...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갈릴리이고...
예수님의 구원과 복음의 감격을 경험한 갈릴리이고...
이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갈릴리이고...
늘 예수님이 '거기서 나를 보리라’ 말씀하시는 갈릴리임을 고백해요.
예수님과 동행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될 갈릴리이고...
바로 이 땅임을요.
"거기서 나를 보리라..."
오늘도 그 주님께 관심있는 ‘목마르거든'(요7:37)의 니고데모는 누구일까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요3:1 에서 요7:50 으로' 변화될 영적 갈증을 갖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하나되어 어서 전쟁이 끝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