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광 프로젝트 18: 용서받음, 하나님의 공의로부터의 Exodus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분이 정하신 방법대로
출애굽기 20:18-26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20:19)
말씀하시지 말게...
1. 오늘 말씀은 '시내 강의실'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직강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땅에서 살면서 '용서받음의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지 말게'(출 20:19) 해달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의 노예된 삶에서...
노예 근성의 때를 벗기는 열 여덟 번째 프로젝트로 '하나님의 공의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신다.
원래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말게'(출 20:19) 해달라는 죄인의 모습이었다.
요즘처럼 하나님이 말씀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누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있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일까 아니면 요즘 사람들일까?
2. 하나님은 늘 그분의 백성들과 대화하고 교제하기를 원하셨다.
근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다.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함께하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말이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 연결되기를 원했다.
죄가 있으면 죽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공의...
근데 그 공의가 철저히 지켜진 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였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방주로 '공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셨다.
죄가 있으면 죽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공의는 철저히 지키되...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의 방주에 타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죄의 댓가를 물으신...
하나님의 공의는 용서 forgiveness 였다.
3. 내가 하나님께 날마다 말씀해 달라며 기도하고 질문할 수 있는 것은...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 죄를 해결하고 연결하는 길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덕분이었음을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얻은 용서...
'하나님의 공의로부터의 Exodus' 길임을 말이다.
근데 공의를 용서로 바꾸신 하나님이 원하는 건...
'신상'(출 20:23)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이젠 예수님을 통해서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음에도 신상을 만드는 어리석음은 범할 것 같지 않지만...
문제는 '너희는 나를 비겨서'(출 20:23) 이다.
"왜 내 핑계대고 신상을 만드는거야?" 하신다.
문제는 '너희를 위하여'(출 20:23)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하신다.
돌아보니 하나님을 향해 내는 열심은 자칫하면 하나님을 위한 열심이라고...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라고...
하나님을 비겨서 열심을 내지만...
결국은 다 자신들을 위한 것임을 돌아보게 하신다.
그래서 기억하라고 말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은...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함이니"(고후 4:5)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고...
예수를 전하기 위해 종된 모습으로 섬겨야 하는 것임을 말이다.
이거 두 가지가 아니면 다...
주여주여 해도 "도무지 모르노라"는 소리를 예상하라고 말이다.
근데여... 주님.
'하나님의 공의로부터의 Exodus'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용서받음임을 고백해요.
하나님의 공의는 용서 Forgiveness 임을요.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주님을 비겨서 한다며 결국은 저를 위하는 사역은 하지 않을게요.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고...
예수를 전하기 위해 종된 모습으로 섬기는 것만 할게요.
이 땅 백성들도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용서받음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부터의 Exodus'하는 길을 찾기를 기대할게요.
오늘의 미전도종족: Kanuri, Yerwa 의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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